원주소비자시민모임(대표 김수경)은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원주시와 원주소비자시민모임에서는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친환경교통주간(9.17.~21)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하여 `01년부터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되었으며, 국내에서는 `01년부터 민간단체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다가 `08년부터 환경부 후원(주관)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모임에서는 친환경교통주간 및 미세먼지 줄이기 행사의 일환으로 ① 1차: 9월17일(월)~21일(금) 5일동안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원주 문화의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미세먼지 잡는 다육 화분심기, 에너지절약퀴즈풀기, 태양열조리기 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미세먼지 직접 측정체험, 전기자전거 체험, 친환경 관련 퀴즈 맞추기, 로컬푸드를 이용한 저탄소 음식 체험,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되는 꽃차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② 2차: 10월 11일(목)에는 원주시민들과 함께 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원주소비자시민모임의 회원들이 6개월 동안 20개 지역에서 10회 직접 측정한 미세먼지 수치를 발표하고 각계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며 원주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도 들을 예정입니다.